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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샘소나이트 가방을 살까 말까 하다가
결국 하나 질렀습니다.
Samsonite Leather Slim Laptop Backpack
많은 직장인들은 백팩을 찾게 됩니다.
물론, 실무에 노트북이 필요없는 사람은 백팩을 멀리할 수 있죠.
하지만 IT에 종사하고 있는 사람들은
백팩만큼 편한게 없습니다.
저는 얼마전 슬링백(아이패드 전용)을 하나 구입하고
출퇴근을 해봤습니다.
슬링백에 너무 많은 짐을 넣게되면
허리가 아프더라구요.
샘소나이트 가방
샘소나이트 가방의 역사는 여행용 가방, 서류 가방 등을 만드는 글로벌 기업으로, 1910년 미국의 콜로라도주 덴버에서 제시 슈웨이더 (Jesse Shwayder)가 슈웨이더 트렁크 회사 (Shwayder Trunk Manufacturing Company)를 설립하면서 사업을 시작했다고 해요.
남자의 백팩! 하면 샘소나이트가 대명사로 오르죠.
요즘에는 샘소나이트 레드 라는 새로운 브랜드가 나왔다고 하던데,
뭔가 자회사 같은 느낌이라 끌리지 않더라구요.
그런데 우연히 샘소나이트 가방을 발견했습니다.
미국에서 팔고있더라구요.
그것도 저렴하게 ^^
모델명은 많이 안알려져 있지만
H410020537 이에요.
아마존에서도 $129 달라에 판매하고 있어요.
환율계산기로 계산해보니
대략 15만원이 나오네요.
구입한 가격
제가 구입한 가격은 10만원 초반대입니다.
그래서 별로 기대를 하지 않았어요.
샘소나이트는 가죽이 아니더라도, 백팩은 기본 10부터 시작합니다.
우리나라가 세금을 많이 붙여서 그런걸수도 있지만
면으로 된 디자인 별로 (개인생각) 인 것들도 10만원 부터 시작하더라구요.
어떻게 이렇게 저렴하게 구매했냐구요?
이벤트 딜 같은거를 하길래, 비교하고 비교해서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그래도 시세와 2만원차이밖에 안나요.
2020년 8월 15일자 기준으로 네이버에서 13만원에 판매하고(배송비포함 15만원) 이더라구요.
결국 아마존이랑 가격이 같은거네요 :)
사용후기
후기 들어갑니다! (개인적인 평가)
★★★★☆
솔직히 아직 가방을 매고 툴퇴근을 해본건 아니에요.
8월 14일날 도착해서, 지금은 8월 15일이니
토요일이고,, 카페나 매고 갈까 생각중입니다.
색상은 검정색과 갈색이 있는데,
아무래도 가죽이라면 갈색이지! 란 생각으로 갈색을 구매했고 후회는 없습니다.
다만 다음에는 검은색도 한번 구매해볼까? 란 생각이 드네요.
노트북 수납공간입니다.
충분히 15인치 노트북까지 들어갈 수 있으며
별도 포켓으로 노트북만 수납하는 공간이 있다는 점에 점수를 주고 싶네요.
샘소나이트 가죽백팩 앞면 수납공간입니다.
지갑과 보조배터리, 그리고 애플팬슬 & 필기도구 & 카드 등이 들어갈 수 있겠네요.
차키도 여기에 보관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여기 사진에는 없지만 , 가장 앞면에 수납공간이 하나 더 있어요.
책이나 노트, 독서대 등을 수납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저는 여기에 아이패드를 넣고 다닐 것 같아요.
그리고 공부하는 책도 꽤 두께가 있어서 넣고 다니면 될 것 같고,
읽을 책도 넣고
적당히 2개가 들어갈 거 같습니다.
마무리
제가 직접 착용한샷은 없지만,
직접 착용하지 않아도 각이 살아있는 가죽가방이었습니다.
그렇게 널리 알려진 모델은 아니어서
같은 가방을 착용한 사람을 볼일은 적을 것 같아요.
(샤오미 백팩을 하고 다닐때면 커플가방처럼 여기저기 많았었던 기억이...)
아무튼 한번 가방을 고민하신다면 슬림가죽백팩 샘소나이트 어떤가요?
로고가 음각이라 잘 안보이지만
음각도 음각 나름대로 좋아하시는 분들이 계실 것 같네요.
후기는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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