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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후기이야기

맥북에어 외장모니터 연결시 보라색 화면 & 화면깜박임 - 간단해결

by Sou1 2020. 9.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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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맥북에어 듀얼모니터 - 화면깜박임 & 보라색 화면 

     

    저는 일단 2개의 증상이 있었습니다.

    첫번째는 HDMI 연결 시 무한깜박임.

    두번째는 HDMI 연결 시 보라색 화면 (빨간화면)

     

    이 글에서 이 두가지 모두 해결한 방법을 공유합니다.

    초 간단!

    복잡하지 않아요. 이상한 글들에 휘둘리지 마세요.

    저만 따라하세요.

     

    맥북에어 2020 외장모니터 모델 & 허브소개

    광고는 아니고, 제 모니터 사양과 허브를 어떤것을 사용하는지 소개하고자 합니다.

    모니터를 소개하는 이유는 오래된 모니터라는것을 알려드릴려 하는거고,

    허브는 정품허브가 아니었다라는점을 소개드릴려고 하는 것입니다.

     

    1. 모니터

    T27D590 모니터 입니다.

    예전에 삼성이벤트로 당첨되었던 모니터였고, 커브드 모니터가 처음 출시될때였으니 2015년정도에 생산되었다고 생각하시면 될거에요.

    삼성전자 커브드 모니터

    근데 확실히 오래사용한거 같아요. 

    5년이 지나가고 있고, 매일 오버워치를 같이했던 녀석인데 아직까지 멀쩡한 모니터네요.

     

    2. 허브

    알리에서 구입했어요. 

    UGREEN 사의 맥북허브

    그냥 이미지만 보면 60Hz 지원하고, 4K가 지원되는 허브입니다.

    맥북허브를 찾는다면 가성비 측면에서 해당 제품을 소개해요.

    중국산 B사도 있는데, 이녀석이 조금 더 저렴하면서 브랜드(?)도 조금 유명합니다.

     

    아무래도 애플 정품이 가장 좋겠지만 이뻐서 샀어요.

    발열은 따듯한 정도 나네요. (2시간 모니터링 연결중)

    - 근데 USB 넣어서 데이터 1분 넣었을 뿐인데 엄청 뜨겁던데.. 

     

    아무튼 이걸 소개하려는 자리는 아니니까,

    다음으로 넘어가겠습니다.

     

    맥북에어 모니터 연결시 화면깜박임

    이건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HDMI가 문제였어요.

     

    HDMI가 조금 옛날건데, 그냥 스펙같은거 무시하고 사용하고 있었거든요.

    HDMI가 다 똑같은 HDMI겠지 했는데

    HDMI도 국제 표준이 있고, 버전이 있더라구요.

     

    HDMI 1.4B 사양의 케이블

    제가 사용하고 있던 HDMI 케이블 버전은 1.4B 였던 거에요.

    1.4B가 뭐냐구요? 오른쪽 사진의 빨간 네모만큼 기능이 있는거에요.

    그래도 왜 깜박인지는 잘 이해는 안가요.

    그냥 맥북입장에서는 60Hz로 전달해야 하는데, HDMI가 30Hz밖에 지원이 안되었고 모니터는 1K이지만 도착하기 전에 

    데이터 손실이 많아서 계속 깜박인거로 추론만 할 뿐이에요.

     

    HDMI는 제 전문분야가 아니니깐..

    그것도 그렇고 보라색 화면에 깜박이기 까지

    전 같은 증상인줄 알았어요.

    그래서 HDMI를 구입했죠.

     

    쿠팡에서 젤 인기 좋은걸로 ^^

    구입했더니 HDMI 2.1 버전이네요.

     

    맥북에어 모니터 연결시 보라색 화면 - 간단해결

    이제 본론으로 들어가는 글이네요.

    HDMI는 역시 하루만에 왔어요.

     

    이제 허브가 잘못되지 않는이상 정상적으로 되어야 하는 상황이었죠.

    하지만 결과는?

    맥북에어 외장모니터 보라색 화면 증상

    화면깜박임은 확실히 없어졌지만

    보라색화면이 아무리 봐도 해결이 안되는거에요.

     

    어떤 글들을 찾아보니

    " 막 이상한 명령어를 알려주면서, 외장 모니터가 TV로 인식하기 때문에 모니터로 인식하도록 강제 적용해야한다 "

    라는 문구들이 있더군요.

     

    틀린말은 아니겠죠.

    하지만 모르는 명령어를 입력하느니 외장모니터 연결을 포기해야지 생각했어요. (추가 모르는 파일을 다운받으라 하더군요)

    그래서 저는 하지 않았습니다.

     

    "디스플레이" 라는 흰트만 얻어서 뒤져보는 도중에 "true tone" 이 신경쓰였어요.

    맥북 Display와 삼성 Display는 확실히 RGB 표현하는 방식이 다른데 True tone까지 구현이 가능하다고??

    그래서 한번 꺼보자 생각을 했죠.

    True Tone 을 끄니 화면이 밝아졌습니다.

    보라색 화면은 True Tone 때문이었어요!! 유레카!!

    맥북에어 외장모니터 정상연결 화면

    이제 저는 해결을 했어요.

    하지만 한가지 설정이 더 있는것을 알게되었어요.

     

    바로 "야간모드" - Night Shift

    디스플레이 - Night Shift 탭에서 "시간 예약" 을 "끔" 으로 바꿉니다.

    Night Shift 시간 예약 끔

    이 두가지의 공통점은 Apple Display 와 삼성 Display 구현방식의 차이로 생겼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아무튼 간단하게 DIsplay에서 수정이 가능하다는 점 ^^

     

    도움 되셨나요?

     

    성격 급한분들은 해당 카테고리만 확인하세요 - 마무리

    성격급하신 분들을 위해

    간단하게 해결책을 한번 더 알려드립니다.

     

    제가 어떤 히스토리로 해당 결론이 나왔는지 궁금하신분은

    마우스를 위로 ^^

     

    1. 화면깜박임

    -> HDMI를 변경한다.

     

    2. 보라색화면

    -> "시스템 환경설정" - "디스플레이"  들어가서 True Tone "Off"

    -> "시스템 환경설정" - "디스플레이"  들어가서 Night Shift "Off"

     

    그럼 좋은 맥라이프 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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