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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북에어 접지충전 팁
해당 방법을 안전을 위한 방법입니다.
실수로 UK 접지케이블을 구입하게 되었는데,
이게 하나의 장점이 되었고, 더 안전하게 되었습니다.
본 글은 지극히 주관적이며, 다른분들은 어떻게 사용하는지 모르겠으나 저는 만족하고 사용중이라 포스팅 합니다.
접지충전이란?
사람들이 맥북을 하면 접지충전기부터 찾습니다.
저도 그런 사람들 중 한 사람이었어요.
(wiki) 전기 회로나 전기 기기 따위를 도체로 땅에 연결하는 것을 말합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접지충전기" 라는 검색어로 구글에서 많이 검색합니다.
빨간색으로 표시하긴 했는데, 저기 빨간색으로 표시한 부분이 바로 접지를 하기위한 구성입니다.
저희가 벽면에 접지콘센트를 보면 이유를 알 수 있는데요.
쇠로 되어있는 부분이 바로 접지충전기와 만나면
잔유전류가 땅으로 흘러가게 되는 것입니다.
"전기는 높은곳에서 낮은곳으로 가게 되어있으니까요"
그렇다면 제가 했던 실수와, 이를 어떻게 극복했는지 풀어보겠습니다 :)
맥북에어 아답터 접지케이블을 UK로 구입한 후기
일단 발단은 알리익스프레스에서 저렴하게 구입하려고 알아보다가
구입하게 되었어요.
처음에는 저도 "접지충전기"를 구입하기 위해 알아보다가
한국형 접지충전기를 찾았죠.
4만원... (2020년 9월기준)
일명 PD 충전기라 하는데, Version이 있어서 이것도
광고를 많이 하더라구요.
확실히 저거를 구입하면 맥북에서 잔유전류가 느껴지지 않았어요.
하지만 저에게는 한가지 걱정이 있었습니다.
65w, 75w 등등
전류가 너무 쌘거에요.
물론 케이블에서 한번 걸러지고, 맥북 단자에서 두번 걸러진다고 하지만,
굳이 일부러 전류를 썌게 보낼 필요가 있을까요?
맥북에어 2020은 아답터가 30w입니다.
저는 왠만하면 맥북을 아끼고 싶어요 :)
그래서 접지케이블만 구입하자고 생각을 했죠.
근데 맙소사
"유럽형코드"를 샀어야 했는데 EU, UK가 했갈려서 UK로 구입을 해버렸지 뭡니까..
이럴수가.. 가격은 1만원 이하였어요.
쿠폰 적용하니 5천원 근처였네요. 역시 알리는 싸..
하지만 잘못샀어..
이러던 찰나에 아이디어가 하나 떠올랐습니다.
맥북에어 접지케이블 UK형 극복하기
일단 이 아이디어가 좋은 이유
첫번째
유럽형은 표준이 40mm입니다. 그에비해 한국은 48mm 입니다.
이런 설계 때문에 한국형 콘센트와 유럽형 콘센트의 차이가 생기는건데요.
우리나라에서 그냥 유럽형코드를 사용하는경우
스파크가 일어나며 불이날 수 있습니다.
조심하셔야 해요!
저는 우연히 UK 플러그를 받았는데,
이를 어떻게 극복할까 하다가 연결케이블을 추가 구입하기로 했어요.
BB553 이란 제품인데, 집에 우연히 하나 있어서 검색해 보다가 알게 된 제품이에요.
그리고 오른쪽에 있는 사진은 제가 알리에서 구입한 맥북 접지케이블 UK 모델이구요.
가운데 긴 연결부위가 접지역할을 해주는 역할을 해요.
그럼 여기서 가장 확실한 접지방법은 저 긴 연결부위를 받아줄 수 있는 콘센트겠죠.
왼쪽에 있는 변환아답터 + UK 접지케이블 두개를 합치니
완벽한 접지가 완성되었습니다.
확실히 왼쪽 (2000원) + 오른쪽 (6000원) 1만원 이하의 금액으로 완벽한 접지를 구현했어요 (배송비포함)
실제로 제가 시현한 사진도 있어야겠죠?
저는 이렇게 맥북에어 아답터에 접지케이블 UK를 연결하고 추가적으로 국내 변환 아답터를 연결했습니다.
마무리를 해볼까요?
마무리
이렇게 맥북에어를 이용한 홈오피스가 완성되었어요.
맥북에 잔유전류가 흐르는게 너무 싫었던 1인으로서
코로나 대비 홈오피스가 완성되었습니다.
여러분은 코로나를 어떻게 극복하고 계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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