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통행료 미납 - 하이패스 통과 대처법 | 과태료?

 

 

목차

 

 

 

 고속도로 통행료 미납 - 하이패스 통과 대처법 | 과태료? 

안녕하세요. 

여름휴가 시즌이 다가오고,

아직 하이패스를 장착하지 않는 차량은 많은가운데,

고속도로 운전은 어렵고

이런 분들을 위해 "고속도로 통행료 미납 대처법"을 공유할까 합니다.

 

미리 알아두면 좋지만, 미리 알지 못하고 있으신 분들도

해당 글을 보고 도움이 되셨으면 해요 ^^

 

그러면 "고속도로 통행료 미납" 

한번 알아볼까요?

 

고속도로 통행료 미납 - 조회 및 납부

 

고속도로 통행료 미납 사례

고속도로 통행료 미납

누구나 한번쯤은 겪을 사례이죠.

하이패스 장착 안한게 죄야?죄냐고!

하이패스 구간과 지불구간

hi-pass가 나온지 어언 10여년이 되는 것 같습니다.

아직 많은 차량이 hi-pass 필요성을 못느끼고 있죠.

아마 가장 큰 이유는 

"하이패스 장착해서 할인이 돼? 그것도 아니면서 기기를 사야하고, 관리해야하고.."

고속도로를 그렇게 많이 타지 않는 사람들이라면,

하이패스 기기는 걸리적거리는 장비에 지나지 않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얼마나 편한데~?

라고 말해도, 필요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필요 없는 것이죠.

1. 언제 미납이 발생할까?

저같은 경우는 서서울 톨게이트에서 나오다가 "차선을 놓치고" 하이패스 구간으로 통과해 버렸습니다.

여기서 중요한 사실은

절대로 멈추지 말고, 당황하지 말고 그대로 직진! 해야 한다는 점입니다.

만약 갓길에 차를 세웠다면?

1_1. 여기서 가장 쉬운방법이라고 한다면,

톨게이트 관리소

바로 갓길에 세워두고 "정산소 말고, 정산소 (톨게이트) 관리실(별도로 갓길 안쪽 사무실같은 곳)" 에 가서 직접 납부를 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눈에 잘 뛰지 않기 때문에 나중에 인터넷으로 납부하는 방법을 권장드리지만, 인터넷을 못하거나 스마트폰을 잘 사용하시지 않는 어르신들이라면 이 방법이 가장 쉬울 것이기에 소개드려요.

2. 하이패스란 무엇인가?

혹시 하이패스를 모르는 분들도 계실까 하여?

작성한 글문단이므로, 건너뛰셔도 됩니다.

 

하이패스 진입로

하이패스(Hi-pass)는 대한민국의 고속도로와 유료도로의 통행료를 정차할 필요 없이 무선 통신으로 지불할 수 있도록 하는 시스템의 총칭이다. 일반적으로 하이패스 단말기에는 LCD 창과 스피커가 있어 카드의 잔액, 요금 처리 내역 등을 안내한다. 전원을 켜면 카드의 유무를 확인하며 이후 잔액을 안내하게 된다. 카드가 없거나 카드 삽입 방향이 잘못될 경우 LCD 나 스피커를 통해 '카드 없음', '카드 오류' 등의 메시지를 운전자에게 알리게 된다. 저가 단말기들은 LCD를 제거하고 음성으로만 안내하는 경우도 있다. 카드 삽입 후 차량단말기를 켠 상태로 요금소의 하이패스 차로를 30 km/h 이하로 통과하면 요금이 자동으로 정산되고 안내를 통하여 정산 내역, 카드 잔액 등이 안내 된다. 폐쇄식 고속도로(입구와 출구가 구분되어 실제 이용구간 만큼 정산하는 방식)의 경우 고속도로 입구 통과 시 하이패스 차로를 지나게 되면 하이패스 처리 안내와 함께 잔액이 안내 된다. 일부 차종은 룸미러형단말기가 존재한다.

 

미납 통행료 납부방법

이미 이 글을 검색하신 분이라면,

위 사실을 알고 지나치신 다음 검색해 들어오신 분이라 생각해야겠죠.

그렇다면, 톨게이트를 지나고 납부하는 방법에는 어떤 방법들이 있을까요?

대한민국 고속도로

 먼저 말씀드리고 싶은 부분은, 한국도로공사 고객센터 전화해서 납부하면 된다고 많이들 설명하는데,

 여기서는 전제조건이 하나 있습니다.

 1. 한국도로공사 고객센터(1588-2504)를 통하여 통행료를 납부하면 된다. 

다만 여기에는 한가지 전제조건이 필요하니,

통행료 납부를 못한 톨게이트 지점을 꼭 알아야 합니다.

 

뭐, 물론 꼭 알필요는 없이 다음날이나 다다음날 지불할 생각이라면 기다리면 됩니다.

(고시저가 날아옴)

하지만 고지서가 날아오는 것을 원하지 않는 사람들이 분명 있을 것입니다.

 

미납통행료 고지서

즉, 종이도 아끼고, 통행료도 미리 납부하고 1석 2조 방법을 안내할테니 잘 따라오세요.

2. 미납 톨게이트 관리소에 전화

미납 톨게이트 정산소 전화번호는 지점마다 다릅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점에 전화를 하려면 일단 위에 "한국도로공사 고객센터(1588-2504)" 에 전화해서 톨게이트 전화번호를 물어보면 됩니다. 물론, 한국도로공사 고객센터에서 한번에 처리해줄수도 있는데 이는 업무시간 2-4시간 정도 이후에 DB에 업데이트 된다고 하네요.

 

실제 실시간으로 미납을 납부하고 싶다면, 바로 미납 톨게이트로 전화를 합니다.

2_1. 차량번호, 시간을 알고 전화합니다.

차량번호와, 톨게이트 지나친 시점을 말해주면 지점 센터 직원분이 친절하게 안내해 줍니다.

"문자를 하나 보낼테니, 이곳으로 계좌이체를 해주시면 됩니다"

 

카카오 플러스로 도착한 알림톡

문자도 오긴 왔는데, 알림톡도 이렇게 도착하니

여러가지 납부방법을 한번에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아래 4가지 방법은 공식적인 방법이고, 별도 문자로 보내주시니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2_2. 그외 납부방법

1) GS25 편의점 납부하기

이는 콜센터 직원분이 권장하지 않았습니다. 적국 편의점에서 가능하다고 되어있지만, 편의점 알바생이 하는 방법을 알아야 하는데, 직영점 아니고서는 잘 모른다고 합니다.

2) 콜센터 ARS 신용카드 납부

이 방법도 있습니다.

3) excard 사용하기

여기 사이트는 안들어 가봤네요..

http://m.excard.co.kr:8900/appPlus 

실제로 들어가보려 했더니 안들어가 지는건 함정

4) hipass 사용하기

이는 마지막 "관련글"에 링크가 있으니 링크타고 들어가셔서 조회 후 납부하셔도 됩니다.

 

하지만 위 방법 모두 바로 실시간은 아닌점을 참고해주세요. 가장 빠른 방법은 콜센터 직원분이 전달해주신 문자로 계좌이체 하는 것입니다.

 

하이패스 미래성

미납요금을 잘 납부해 보셨나요?

당황하지 않고 미납요금을 잘 납부하시기를 바랍니다.

자칫 잘못하다가 고작 "몇천원, 몇만원" 때문에 더 큰 사고가 발생할 수 있으니 말이죠.

사고 조심

아무튼 모두 사고는 미연에 방지하도록 해요.

우리나라 사고율은, 수도권에 차량이 많이 밀집되어 있어서 다른 도시들보다 사고율이 높다고 해요.

마지막으로 과태료를 소개시켜드리고, 이만~

 

주의할점 - 과태료

미납 통행료는 유료도로법에 따라 10배의 부가통행료가 부과될 수 있으며, 미납 발생 후 미납 고지서 발행 전 까지(보통 15일 이내) 자진 납부하는 경우, 부가통행료가 면제될 수 있다. 다만, 상습 미납(10회 이상) 또는 고의적인 미납의 경우, 부가통행료가 즉시 부가된다.

미래의 우리 모습

스마트톨링 시스템(Smart Tolling System)은 차량이 정차할 필요 없이 평소대로 고속도로를 달리면 각종 카메라와 장비를 통해 차량 번호를 인식해 추후 요금을 정산하는 방식이다. 

한국도로공사는 2020년을 목표로 요금소 자체를 없앨 계획을 세우고 있다. 이는 단순히 유인 요금소가 아닌 톨게이트 자체를 없애는 것을 의미하는데, 현재 일부 고속도로 구간에서 시험 운영 중인 스마트하이웨이 프로젝트에는 별도의 요금소 없이 하이패스와 차량번호 인식을 통해 요금을 징수하는 기술이 들어간다. 

 

하이패스 구간의 진입 속도가 30km/h로 제한된 이유는 요금소에 충돌하는 사고를 막기 위한 것일 뿐 기술 자체는 현재의 고속도로의 제한속도 이상에서도 인식이 되는 만큼 톨게이트 자체를 없애버려 진입/주행차선에서 바로 요금 결제를 할 수 있는 스마트하이웨이(정확히는 여기의 일부인 스마트톨링)는 차량의 흐름을 가로막지 않으면서도 안전도 담보할 수 있는 기술이다. 

 

즐거운 드라이브 해요 ^^

 

관련글

1.URL

고속도로 통행료 미납 조회사이트 - https://www.hipass.co.kr/nomem/NoMemberNopaySearch.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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