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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후기이야기

아이폰13 셀카봉 vs 삼각대 vs 짐벌 | 무엇을 구입해야 할까?

by Sou1 2021. 9.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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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아이폰13 셀카봉 vs 삼각대 vs 짐벌 | 무엇을 구입해야 할까? 

    이번에 아이폰13이 출시되면서

    동영상 또한, 인물모드가 되는 "시네마틱 모드" 까지 지원을 한다고 하니

    아이폰13을 사서 동영상을 안찍을 이유가 없어졌죠.

     

    사진보다 라이브포토

    라이브포토보다 동영상

     

    빅데이터 시대, 미래에서는 동영상으로 과거 추억을 상기하던 영화들이

    몇개 있는데

    그게 현실로 되는 과도기에 있는 것 같습니다.

     

    "시리야 2019년 1월 해운대 간거 찾아줘" 이렇게 질의를 하면
    "영상을 찾았습니다. 하이라이트로 간출여 송신드립니다"

    이런 답변이 오는 인공지능 시대가 

    곧 도래할 것이라 봅니다

     

    이번에 아이폰은 

    전작 아이폰12대비 가격이 동일해서

    어떻게 보면 "성능은 더 좋아지고" 가격은 "저렴한 편"에 속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전작 iphone 12

    여행을 위한 필수 아이템 : 셀카봉 vs 삼각대 vs 짐벌

    여행을 갈 때 이제는

    DSLR, 미러리스카메라 

    필요가 없어졌습니다.

     

    오히려 휴대성이 막강한

    휴대폰 하나만 있으면

    여행필수템은 챙긴샘이지요.

     

    정말 3년전만해도 카메라는 별도로 챙겨가는 여행객들이 대부분이었는데

    요즘에는 핸드폰 카메라 성능이 너무 좋아지면서

    핸드폰만 잘 챙겨가자

    라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휴대폰을 위해 우리는 어떤 악세사리를 챙겨가야 할까요?

    다음과 같이 보기 3개를 드립니다.

    셀카봉, 짐벌, 삼각대

     

    각 취지에 맞게 선택해서 여행갈때 꼭 챙겨가시길 바랍니다.

     

    셀카봉

    셀카봉은 튼튼한 셀카봉을 추천할수밖에 없어요. 

    그럼 어떤 사람이 셀카봉을 선택할까요?

    어떤 사람에게 맞을까요?

    1) 우선 손에 힘이 쌔야합니다.

    삼각대를 사용하는 여행객들

    각도를 왼쪽에 사진처럼 45도 각도로 하면 힘이 별로 안들지만,

    각도를 오른쪽에 사진처럼 90도 각도로 하면 한손으로 하기 많이 힘들수밖에 없습니다.

     

    "부들부들" 할수밖에 없죠.

    그래서 핸드폰에는 무조건 "손떨림보정"이 있어야 합니다.

    하지만 다행이 아이폰13 에서는 모든모델에 "손떨림보정"이 있답니다.

     

    "부들부들"정도는 어느정도 감지하고 사진을 잘 찍을 수 있을거라 기대해요 ^^

    2) 무거운것은 싫다하는 사람들

    무거운것은 싫은 사람들은, 다른 악세사리보다 삼각대를 추천드려요.

    삼각대 무게는 다른 삼각대나 짐벌보다 특히 가볍기 때문인데요.

    튼튼하고 어느정도 쓸모 있는 셀카봉들 무게는 200g 정도 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가벼움

    3) 셀카만 찍을 목적인 사람들

    셀카를 찍는 목적으로 탄생한 셀카봉!

    특허를 등록한 사람은 얼마나 많은 돈을 끌어모았을까요?

    간단한 아이디어인데, 아쉽게도 특허 최초 발명자는 일본분이라고 합니다.

    "우에다 히로시" 그리고 "미마 유지로"1983년에 최초로 개발하여 1985년 미국에서 특허로 등록되었다고 하네요.

    출처 : 특허청

    아무래도 장점과 단점이 공존할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사람이 팔로 들고 있어야 한다는점,

    일정 거리에서밖에 사진을 찍지 못한다는점,

    핸드폰 낙하 위험이 높다는 점,

    고정력이 약하면 약할수록 불안하다는 점,

     

    그래도 위 단점들보다 장점이 더 많기 때문에

    여행객들에게는 필수템이 되어버린 셀카봉.

    여러분은 셀카봉을 선택하겠어요?

     

    삼각대

    삼각대는 어떤분들이 사용할까요?

    2m 거리보다 더 멀리서 사용하고 싶을 때

    자연스러운 연출을 촬영하고 싶을 때

    아마 삼각대를 사용하지 않을까 하네요.

     

    저 멀리 노을이 보이는데,

    노을을 바라보는 셀카를 아무런 부담없이 촬영할 수 있는

    삼각대의 위엄 뿜뿜 ^^

    삼각대가 있으면 위 이모티콘처럼 찍을수도 있고,

    삼각대로 정상에서 노을보는 사진 연출

    위 사진처럼 아무런 제약없이

    인생샷을 건질 수 있죠.

     

    사진을 찍을때는 "각도"가 중요합니다.

    아마추어도 전문가처럼 찍을 수 있게 되는 가장 첫번째 단추가

    "각도"보는 방법일 거에요.

     

    1) 아이유 촬영법

    1. 한쪽 다리를 앞으로 쭉 내민다.
    2. 배꼽 쪽에 휴대폰을 두고 무게 중심을 잡는다.  
    3. 몸을 뒤로 젖히면서 셔터를 누른다.

    아이유 촬영법 // 출처 : IUTV

    실제 각도 차이이며,

    각도를 이용해 인물을 찍으면 사진이 길어보이게 나오는 원리를 사용한 것입니다.

     

    즉, 삼각대 높이가 100cm~150cm까지 조절이 가능하며,

    더 낮게도 찍을 수 있으니 각도를 알아가는 사진사에게는 꼭 필요한 아이템이죠.

     

    2) 셀카봉 각도가 싫으신분

    셀카봉으로 사진을 계속 찍다보면,

    셀카봉 각도가 싫어지는 사람들이 있다고 합니다.

     

    항상 똑같은 포즈, 똑같은 자세, 똑같은 배경들

    그 단순함이 싫어지는 순간이 존재하기 마련이죠.

     

    삼각대는 배경을 위주로 사진을 찍을수도 있고

    사진을 찍기 전 시간은 더 소모될 수밖에 없겠지만,

    그만큼 인생사진, 인생샷 찍기에는 그만큼 더 성공률도 높다고 하니

    도전해볼만 하겠죠? 

    보통은 야경 촬영 등의 상황 때 카메라가 흔들리는 것을 막거나, 커다란 장비를 사용할 때, 기념촬영을 위해 자동 셔터를 쓸 때 등등 많은 분야에서 무궁무진하게 활용된다. 출처 : 나무위키

    3) 삼각대 구입 팁

    삼각대는 처음 구입이더라도 예산이 허락하는 내에서 비싼 제품을 구입하는 게 좋다. 왜냐하면 삼각대는 구조가 워낙에 단순한 장비라 고장날 이유가 매우 적어서 10년은 물론이요 20년 이상, 수십 년을 쓰더라도 멀쩡한 경우가 많기 때문. 50만원짜리라 해도 10년을 쓴다면, 일 주일에 한 번씩 쓴다 쳐서 회당 감가상각비가 1000원밖에 안 든다. 그런데 그 정도 가격 삼각대면 대를 물려 쓴다. 물론 부서질만한 행동을 하거나 고장내면 삼각대도 못 버티지만, 대다수 삼각대들이 거친 환경에서도 버티게끔 제작되어서 일반적으론 고장이 쉽게 나지 않는다.그래서 비싸더라도 튼튼하고 좋은 삼각대를 구입해서 오랫동안 쓰라는 얘기다. 특히 비싸면서 기능들이 많은 (그러나 구조는 단순한) 삼각대가 훨씬 좋다.

     

    삼각대 들어가는 돈 아낀다고 부실한 싼 거 쓰다가 바람이나 진동에 쓰러진다면 그보다 훨씬 비싼 카메라와 렌즈가 망가진다. 아빠백통 같은 큰 망원 렌즈를 자주 쓰거나 영상 촬영용 무거운 카메라를 사용한다면 무게추를 달수 있거나 자체 무게가 충분히 무거운 믿을만한 것으로 사자. 전문가용으로 쓸 최소한의 강도는, 삼각대 위에 사람이 올라가 보고 버틸수 있는 것으로 사면 된다.

    출처 : 나무위키

     

    4) 밤하늘 사진 찍고싶은 사람

    삼각대가 제일 처음 접하게 될 계기가 

    아마 밤하늘 사진 찍기 위해서 일 것입니다.

    밤하늘 사진에 별은 빛이 정말 적게 들어옵니다.

     

    밤하늘 사진

    이 사진이 DSLR만 가능하다고 생각하시나요?

    이번에 아이폰13에서는 빛을 더 많이 담을 수 있도록 개발되어져 나옵니다.

    즉, 야간모드 지원입니다.

    야간모드는 "조리개를 열어서 1~10초"동안 빛을 담고 그것을 사진에 나타내주는 것으로 이해하시면 됩니다.

    반대로 이야기하면 "1~10초"동안 피사체가 움직이면 안됩니다.

     

    움직이면 별동별처럼 보이게 될거에요.

    실제로 움직임을 통해 또 멋진 예술작품을 만드는 사람들이 존재하죠.

     

    피사체를 움직임으로서 예술작품을 만든 사진들

    위 사진처럼 피사체를 움직여서 글씨로 표현할수도 있고,

    조금더 오랫동알 열어두어서 별동별처럼 표현할수도 있죠.

     

    이게 포토샵을 통해서만 가능한게 아닌,

    자연사진으로 찍을 수 있다는 점이 놀라운점입니다.

     

    즉, 아이폰13에서는 이 기능을 사용할 수 있으며,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열어둘 수 있다는 것이죠.

     

    여기까지, 셀카봉이 더 맞다고 생각하시나요?

    아니면 삼각대가 더 맞다고 생각하시나요?

     

    짐벌

    이제 짐벌을 볼 차례에요.

    셀카봉도, 셀카봉의 장단점이 존재하고

    삼각대도, 삼각대의 장단점이 존재하죠.

    짐벌도 마찬가지에요.

     

    짐벌은 언제 사용할까요?

    비디오 영상을 찍는 사람에게는 꼭 필요한 제품입니다.

     

    1) 짐벌의 원리

    카메라로 동영상이나 사진을 촬영할 때, 결과물의 흔들림을 최소화하기 위해 사용되는 장치이다. 보통 내부에 자이로 센서와 가속도 센서가 있어, 움직이는 반대 방향으로 본체를 기울여 결과물의 흔들림을 최소화시킵니다.

     

    짐벌의 원리 / 출처 : 위키

    가운데 고정축이 움직이지 않는것을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짐벌(Gimbal)’은 이와 같은 사람의 수평 유지 능력을 기계로 구현한 장치입니다. 외부의 움직임에 대해 반대 방향으로 같은 힘을 가함으로써 움직임을 ‘0’으로 만드는 간단한 원리를 적용한 것입니다. 흔들리는 곳에서 특정 물체만 움직이지 않게 고정하고 싶을 때 널리 사용됩니다.

    짐벌을 처음 발명한 사람은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다만 기원전 3세기 후반 필로 메카니쿠스라는 그리스 공학자가 짐벌 장치를 처음으로 묘사했습니다. 잉크가 담긴 통을 여러 겹의 금속 고리 중앙에 매달아두고 통 주위를 구멍이 뚫린 팔면체로 감싼 형태였습니다. 이 장치를 이용하면 팔면체를 어느 쪽으로 돌리더라도 잉크를 흘리지 않고 편리하게 펜을 꽂아둘 수 있었다고 합니다.

     

    짐벌의 사용예 전문가용과 아마추어용

    아마 입문용이라면 오른쪽 사진처럼 휴대폰을 휴대하면서 가지고 다니는 사례가 많을 것이며,

    아마 아이폰13을 구입하면 pro max보다는 pro 에 잘 맞는것이 짐벌이 아닐까 하네요.

    짐벌이 무게에 민감해서 pro max를 구입하게 되면 무게중심 맞추기가 조금 힘들어 

    조금 힘이 쌘 짐벌을 구입해야 합니다.

     

    2) 짐벌 입문용

    짐벌은 중국회사들이 많이 진출하고 있는 분야로 대표적으로 DJI, Tilta, Moza, Zhiyun-Tech, ikan, Feiyu, 기타등등 많은편이다. 

    어느것을 구입해야 할까요?

    위에서 잠깐 언급드렸지만,

    pro max 보다는 pro 사용자에게 추천합니다.

    짐벌을 사용할 거라면

    동일안 스펙의 pro 를 추천하는거죠.

     

    무게중심 때문에 짐벌을 조금 더 안정적으로 사용하기 위함입니다.

    짐벌을 구입할 때 꼭 주의해야 하는것이 있습니다.

     

    출처 : 애플 공홈

     

    ① 무게제한을 확인하세요.

    아이폰13 pro 무게는 203g

    아이폰13 pro max 무게는 238g

    입니다.

    보통 250g 까지 제한이 되기 때문에, 케이스를 무거운거 끼면 pro max는 사용 못하겠죠?

     

    ② 너비제한을 확인하세요.

    아이폰13 pro 너비는 71.5mm

    아이폰13 pro max 너비는 78.1mm

    입니다.

     

    짐벌은 무게에 민감하기 때문에

    pro 사용자에게만 추천하는 1인입니다 (지극히 주관적)

     

    pro max도 되긴 됩니다. 다만 "덜덜덜" 거릴 수 있으며 짐벌이 "망가질 수" 있습니다.

     

    마무리 - 최종 선택

    삼각대를 셀카봉처럼 사용할 수 있지 않을까요?

    셀카봉을 삼각대처럼 사용할 수 있지 않을까요?

    다 맞는 말입니다.

    하지만 근간을 따라가긴 힘들죠.

    셀카봉에서도 삼각대용으로 나온 제품들이 나오고,

    셀카봉에서도 삼객대용으로 나오면서 짐벌역할까지 해주는 제품이 나오긴 하지만,

    근간(뿌리)를 따라가기란 힘겨워서 오리지날 제품을 구입하시기를 추천드립니다.

     

    셀카봉만 사용하려면 셀카봉만,

    삼각대를 사용하려면 삼각대만, 

    짐벌을 사용하려면 짐벌만 사용하는게 어떨까요?

     

    그리고 아이폰13이 나오면서부터 손떨림이 많이 개선되었다고 해서

    짐벌보다는 셀카봉이나 삼각대를 더 추천하는 바입니다. (이는 지극히 주관적)

     

    하지만 확실히 짐벌을 통해 영상을 찍는것과, 셀카봉을 통해 영상을 찍는것은

    영상 그 자체의 부드러움이 다르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저는 삼각대를 알아볼 것이에요.

    삼각대는 "다이소"에서 아무거나 구입하고 간단하게 사용하고 버릴 것을 구해도 상관은 없지만,

    삼각대는 아이폰13 pro 시리즈를 구입하면 평생 친구가 될 거 같아서 말이죠.

     

    특히 이번 모델은

    "밤" 에 있습니다.

    "밤"의 특징을 가장 잘 살려줄 "삼각대" 추천합니다 ^^ (지극히 주관적)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으며, 그럼 이만~

    얼른 출시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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