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자급제폰 | 알뜰요금제가 답일까? 알뜰요금제를 선택하는 이유

 

 

목차

 아이폰 자급제폰 | 알뜰요금제가 답일까? 알뜰요금제를 선택하는 이유 

아이폰을 사용하는 많은 사람들이 있습니다.

선약

공시

두개의 용어부터 시작해서 이제는 "자급제폰" 이라는 영역까지 나오게 되는데요.

처음에는 이 용어들을 조금 설명하고

자급제폰을 꼭 사야하는가?

자급제폰은 꼭 알뜰요금제로 가야하는가?

를 비교해 보도록 할게요.

 

많은 사람들이 본 글을 읽고, 

알뜰요금제로 가야하는 이유를 되짚어보셨음하고,

자급제폰을 구입했으면 잘 사용했으면 하는 바람에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아이폰 자급제폰 꼭 알뜰요금제를 사용해야 할까?

이제 시작합니다.

 

아이폰 자급제란? 공시지원금? 선택약정?

가장 먼저 공시지원금과 선택약정에 대해 설명을 해야할 것 같아요.

대한민국 평균 2년에 한번 핸드폰을 변경하는 과정에서

공시지원금이라는 단어를 가장 많이 들었을 것이고,

그 다음이 선택약정이라는 단어를 가장 많이 들었을 것 같아요.

 

어르신들 중에서는 이 단어를 잘 몰라서

일명 "호갱"이 되기도 하는데요.

잘 알고 구입을 하게 되면

매장 직원들에게 사기를 당하지 않을 수 있으니 꼭 주의깊게 읽어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1. 공시지원금

일명 보조금이라도 말도 많이 하는데, 예전에는 이 지원금이라는 구분이 모호했습니다.

기기값에서 할인이 들어가는건 맞는거 같은데, 노예계약같은 느낌이 강했기 때문이지요.

핸드폰 서류를 작성 중 이미지 샘플

공시지원금을 활용해!

이런 용어도 2014년부터 사용할 수 있는 용어가 된거죠.

이유는 단통법에 의거 통신사의 휴대폰 기기 구매 지원금을 공시하고 약정을 지키지 않았을 경우 사용기간에 따라 명시된 지원금 일부를 토해내도록 한 제도입니다. 반대로 약정을 지키면 "기기값을 할이니해 줄게" 라는 개념이지요.

근데 여기서 웃긴게 하나 있습니다.

공시지원금을 사용하면 "선택약정 할인"을 받을 수 없습니다.

2. 선택약정

일명 "선약" 이라고 통칭되기도 하는 선약할인에 대해 알아볼게요.

위에서 언급한 기기할인 시 지급되는 보조금 (공시지원금) 은 유통사(통신사)와 제조사(가전제품회사)가 복합해서 지불하고 있고, 선택약정은 정부에서 강제하고 있는 제도입니다.

어떻게보면 "통신요금이 너무 터무니없이 비싸다"

란 취지에서 시작된 정부보조금이라 생각하면 좋은데요.

2016년 12월 26일부터 LG유플러스에서도 유심기변이 가능하다.
2017년 1월 1일부터 KT는 모든 단말기에서 유심기변을 통한 선택약정할인 적용이 가능하다.
2018년 3월 5일부터 SKT는 공시지원을 받은 기기로 USIM 기변이 가능했다. (상담원 통화결과 USIM 기변은 가능하다 함, 단 선택약정기간 만료 시 해당 단말기가 공시지원금 받고 2년이 경과하지 않았다면 선택약정 가입이 가능한 단말기(ex.종전의 선택약정에 가입하는 데 사용한 단말기)로 선택약정기간을 갱신해야한다.)

쉽게 얘기해서 지금은 사용하던 통신사를 이동하지 않으면 위약금없이 선택약정 할인 25%를 유지하면서 핸드폰을 변경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아이폰 사용자들에게는 더욱 더 "선택약정", "선약할인" 얼마 받고 핸드폰 구입했는지가 토픽에 오르기도 해요.

선약할인!

아이폰 사용자는 "보조금" 대신에 "선약할인"으로 개통을 해야하구요. (보조금 자체가 낮게 나오기 때문)

"선택할인"으로 개통했을 경우 얼마만큼 저렴하게 구매했는지가 토픽의 주제에요.

 

3. 자급제폰이란?

자급제폰을 이제 알아보는데요.

자급제폰이란 핸드폰을 제돈주고 새로 구입한 것을 말해요. 통신사를 통해서 구입한것은 자급제폰이 아닙니다.

실제 인터넷쇼핑몰이나, 해외직구 등으로 구입할수 있고

정확하게 더 들어가면 아래와 같이 고유ID가 통신사에서 화이트리스트로 등록이 되어 있는 핸드폰이어야 하는 것이랍니다.

단말기에는 고유 ID인 IMEI가 존재한다. 단말기를 생산하면 IMEI를 통신사 전산에 미리 등록해놓고, 해당 단말기를 개통하면 '사용가능' 상태가 돼서 사용자가 해당 단말기를 사용할 수 있게 되는 방식을 "화이트리스트" 제도라고 한다. 

그렇다면 왜 자급제의 수요가 늘어났을까요?

 

판매 부진을 위하 Sale을 하고, 자급제폰 수요가 늘어남

아이폰 12와 갤럭시 S21에서 자급제 비중이 늘어났는데 특히 폰팔이들의 횡포와 대리점 개통시 5G 요금제를 의무적으로 들어야 하는 불편한 정책때문에 자급제 구매 후 LTE 유심만 구매하면 5G 요금제를 쓸 필요 없는 점, 비싼 요금제를 4개월이나 6개월을 유지할 필요가 없는 장점때문에 자급제 구매가 많이 늘었다. // 출처 : 나무위키

문제는 위에서 언급한 5G 요금제 가격때문에 있습니다.

5G 통신망이 완전히 구축된것도 아니고, 제대로 사용이 되는것도 아닌것 같은데 요금만 더 비싸기 때문이죠.

24개월을 의무로 가입해야하는 우리나라 계약 특성상 24개월로 곱하게 되면 손해액이 어마어마 하기 때문입니다.

 

자급제 아이폰!

아이폰13 프로와 아이폰13 공홈 구매

공홈, 즉 공식 홈페이지에서 구매를 하면

바로 사용하던 유심을 끼워서 개통이 가능한 방법입니다.

지금 사용하던 요금제 그대로, 

지금 사용하던 헤택 그대로,

새로운 핸드폰을 사용하는 오리지널 방법인데, 많은 사람들이 이 오리지널 방법을 사용안하더라구요.

통신사 장난에 지금까지 물들어 있던거죠.

 

이제 자급제폰을 사야하는 이유를 알아볼게요.

 

 

아이폰 자급제폰 구매햐아 하는 이유

아이폰 자급제폰을 구매해야 하는 이유는

위에서 잠깐 언급하긴 했는데, "폰팔이들의 횡포와 대리점 개통시 5G 요금제를 의무적으로 들어야 하는 불편한 정책" 때문이랍니다.

 

많은 설명보다 예시가 좋을 것 같네요.

크게 "공시지원금으로 구매하는 예시", "선택약정으로 구매하는 예시", "자급제폰으로 구매하는 예시" 3가지로 구분해 보겠습니다.

* 공통으로 사용되는 사용자 예시 : A라는 사용자 기준으로 얘기를 할 것이며, 7만원 요금제(LTE무제한등)을 사용하고 있었고, 이미 선택약정 25%할인을 받고 있어서 월 4-5만원 수준의 요금이 나오는 사용자였습니다.

1. 공시지원금으로 구매하는 예시

100만원짜리 아이폰이 있다고 해보겠습니다. 공시지원금이 10만원정도 나오겠지요. 

아래 사진은 SK텔레콤에서 공시지원금과 선택약정 선택을 도와주는 비교 사이트입니다.

SK텔레콤 공시지원금 확인 사이트 // 출처 : SK텔레콤

 

비싼 휴대폰이든, 저렴한 휴대폰이든 11만원 지원금은 변하지 않는다는 사실.

대리점 통해서 공시지원금 할인을 받겠지만, 크게 달라지지 않는다는것이 진실입니다.

신용카드 만드세요.
24개월 할부로 지원금 드릴게요. 등

모두 호갱을 위한 수법이니 조심하시기 바라며,

계산 공식들어갑니다. (아이폰 13 pro 기준)

#기기값
1,342,000 - 110,000 = 1,232,000원
1,232,000 ÷ 24month = 51,333원

#요금제 (5G 제일 저렴한 요금제)
90,000원

#한달요금제 x 기기값
90,000 + 51,333 = 141,333원

물론 이렇게 사용할 사용자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2. 선택약정으로 구매하는 예시

선택약정으로 구매하는 예시는 공시지원금 예시에서 11만원이 없어지는 대신에,

요금제가 할인되는 방식입니다.

즉, 이것이 더 할인이 많이 되어 보일 수 있습니다.

#기기값
1,342,000 = 1,342,000원
1,342,000 ÷ 24month = 55,916원

#요금제 (5G 제일 저렴한 요금제)
90,000 X (100%-25%세일) = 67,500원

#한달요금제 x 기기값
67,500 + 55,916 = 123,416원

결과만 보면 선택약정이 더 저렴하게 보이지만,

자급제폰을 구입하게 되면 어떤 변화가 있을까요?

3. 자급제폰으로 구매하는 예시

요금제 자유에 여기서 해답이 있습니다.

요금제 자유란 LTE 요금제를 사용해도 된다는 것에 있습니다.

#기기값
1,342,000 = 1,342,000원
1,342,000 ÷ 24month = 55,916원

#요금제 (5G 제일 저렴한 요금제)
70000 X (100%-25%세일) = 52,500원

#한달요금제 x 기기값
52,500 + 55,916 = 108,416원

자급제폰의 매력은 요금제에 계약이 없다는 점입니다.

내가 원하는 요금제를 내가 선택할 수 있다.
즉, 내가 원하는 부가서비스를, 내가 선택할 수 있다.

정도입니다.

하지만 이 두가지가 엄청나게 큰 할인혜택을 주는것같은 착각을 일으키는데,

지금까지의 통신사와 대리점의 횡포때문일 것 같아요.

여기서 주목할 부분이 "선택약정으로 구매하는 예시" 와 "자급제폰으로 구매하는 예시" 입니다.

선택약정 vs 자급제폰

Q) 선택약정으로 구매하는 예시는 4개월만 유지하면 된다던데요?

A) 맞습니다. 4개월 유지하고, 자신이 원하는 요금제로 변경하면 됩니다. 다만 SK, KT, LG U+ 통신사 요금제 내에서만 가능합니다. 보통 대리점에서 이 뒷부분을 생략하고 많이 얘기하는데, 이 뒷부분이 중요합니다. 이 3대 통신사 요금제에서 제일 저렴한 요금제를 찾는다 한들 6-7만원 요금제밖에 찾지 못하실 것입니다.

Q) 선택약정으로 구매하면 대리점에서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던데요?

A) 이 부분이 공식적인 방법은 아닙니다. 대리점에서 일부 수익을 고객에게 양도하면서 지원금 형태로 푸는것을 말하는데요. 대리점에서는 개통된 사용자 건수마다 수수료가 발생하는데 유명맛집처럼 유명대리점이 되어서 고객을 많이 개통하면 개통할수록 부수입이 생기기 때문입니다. "부가서비스" 조건을 걸면서 이것은 꼭 2개월 유지해주셔야 합니다. 라고 말하는것도 부수입을 챙기기 위해서 라는점을 기억하시면 되며, 고객에게 지원금 일부를 양도하니 이득인것처럼 보이지만, 이게 바람직한 방법은 아니라는점을 알고 계시면 좋겠습니다.

 

Q) 자급제폰을 선택해야 하는 이유는 무엇이 있을까요?

A)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지진 않았지만, 이게 오리지널 정통방법입니다. 핸드폰을 구매하고 요금제를 자신이 선택해서 할인받을 수 있도록 되어있어야 자유롭게 통신사 이동을 할 수 있는 요금제이지요. 사람들이 할인제도를 따라가다 보니 "자급제폰" 구입하는것이 이상하게 보이는데 실제로는 "자급제폰"을 구입하고 원하는 요금제를 사용하는 사람이 제값주고, 제돈주고 사용하는 바람직한 시민입니다.

A) 이유를 묻는다면, 5G 요금제 강매 선택을 하지 않아도 되며, 기존의 자유도를 높여 내가 원하는 요금제를 선택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아마도 최근 가장 큰 장점이라고 한다면 "알뜰요금제"를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있겠네요. "알뜰요금제"는 일반 3대 통신사의 선택약정 할인은 지원되지 않지만 그만큼 더 저렴하게 같은 통신망을 사용하며 저렴하게 사용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자세한건 이후에 알아볼게요.

 

알뜰요금제 비교 - 알뜰폰 통신사 순위

사실 이 글을 보기위해 들어온분들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본 글에 서두에는 아이폰을 구매하기 앞서 여러가지 시나리오를 생각해 봤다면,

이제는 알뜰요금제를 선택하는 방법에 대해 논의해 볼게요.

 

1. 알뜰요금제란

알뜰주유소, 알뜰폰 // 출처 : etnews

정식 명칭은 가상 이동통신망 사업자(MVNO)이지만 알뜰폰이라는 명칭으로 더 많이 알려져 있으며, 기존의 이동통신사(SKT, KT, LG U+) 망을 빌려 이용자에게 자체브랜드로 통신서비스를 제공하는 서비스입니다. 우스게 소리지만, 초기에는 가상이동통신체사업자 또는 이통통신 재판매 서비스라고 불렸습니다. 그러나 정부에서 실시하는 물가안정 대책의 일환으로 알뜰주유소와 더불어 알뜰폰이라는 이름으로 바뀌었습니다. (아니? 알뜰주유소가 여기서? ㅎㅎ)

요금이 무척 싼 편입니다. 왜냐하면 기존 망을 빌려 쓰므로 시설 설치비도 안 들고, TV 광고도 안 하고, 오프라인 대리점도 극소수인 데다가 멤버십 혜택도 없기 때문이다. 참고로 알뜰폰 사업자와 이통사는 같은 망을 사용하므로 품질은 똑같습니다.

2. 알뜰폰 통신사 선택기준

알뜰요금제를 선택하는 기준은 아무래도 가입자수가 많은지부터 살펴봐야 할 것 같습니다.

아래에서도 간략하게 설명하지만 벌써 60업체가 넘어가는 사업자가 알뜰요금제 사업에 뛰어들고 있습니다. 또한 자급제폰이 더 선호되면서부터 알뜰요금제 사업에 너도나도 뛰어들게 되는데요. 갑자기 사라지는 알뜰요금제도 있으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더구나 개인정보가 알뜰요금제사에 넘어가게 됩니다.

과연 내 개인정보가 안전할까?

제가 살펴보는 요점은 딱 2가지 입니다.

1) 사용자가 많이 가입되어 있는지

2) 믿을 수 있는 개인정보 보호법이 적용되어 있는지

3. 알뜰폰 통신사 순위

2021년 5월 기준 알뜰폰 사업자는 약 60업체, 가입자 수는 2016년 1월 약 600만 명, 2019년 1월 말 약 800만 명, 2020년 12월 900만명을 넘었습니다. 알뜰 요금제 특징상 가격은 거기서 거기입니다. 가격을 최대로 낮춰 고객을 유지하려고 하는 특성상 너무 저렴하면 의심부터 해봐야 합니다. 다른거 솔직히 볼필요 없이 2021년 10월 기준 3대 알뜰요금 통신사만 살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지금 뜨고 있는 통신사가 있다거나,

지금 신규로 생긴 통신사는 일단 믿고 거르시기 바랍니다.

안전이 보장되어 있지 않을 수 있어요.

(출처 : https://dpg.danawa.com/news/view?boardSeq=60&listSeq=4756035)

 

왼쪽부터 KT엠모바일, U+알뜰모바일, SK세븐모바일

KT의 알뜰폰 자회사 KT엠모바일은 누적 가입자 80만 명을 넘은 업계 1위 사업자입니다.

LG U+ 자회사 U+알뜰모바일은 누적 가입자 60만 명을 넘은  미디이어로그의 알뜰폰 브랜드입니다.

SK세븐모바일은 누적 가입자가 40만 명에 달하는 SK텔링크의 알뜰폰 브랜드입니다.

 

3대 통신사 각각의 대표 알뜰통신사 이니 만큼,

추가 알뜰통신사를 알아보셔도 되지만, 이 3개의 통신사를 추천하는 이유는 자회사 개념이기 때문입니다.

자회사는 일반 모기업의 보안철칙을 그대로 이어받아 관리하기 때문에 그래도 이름모를 알뜰통신사보다는 믿을 수 있다고 판단되기 때문입니다. 물론 여기까지 제 개인적인 생각이었습니다.

 

알뜰요금제 선택하시는데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마무리

지금까지 알뜰통신사를 선택하는 기준과,

알뜰요금제를 선택하는 자급제폰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왜 아이폰을 구입할 때 자급제폰으로 구입해야 하는지,

그리고 최근 알뜰요금제가 왜 뜨고 있는지 등을 알아보았어요.

 

이 글이 도움이 되셨기를 바라며,

알뜰요금제를 선택하는 이유를 조금 생각해 보셨음 해요.

그럼 다음에는 아이폰 실수령기로 돌아올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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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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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뜰요금제 뉴스 - https://dpg.danawa.com/news/view?boardSeq=60&listSeq=4756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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