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The Having 더해빙 - 이서연 홍주연 작가 독서 후기
얼마전 책을 시작으로
독서를 아침마다 계속 하고 있습니다.
하루 한시간 새벽에 읽는 책은
누구에게도 방해받지 않고 혼자만의 시간을 만끽할 수 있는 시간입니다.
이번에 읽은 책은 "더해빙" 이라는 책인데,
이 책은 불교사상을 담은 책입니다.
그리고 소유하는 것에 대해
어떻게 소유해야 하는지 알려주는 책이죠.
이 책을 소개하기 앞서,
홍주연, 이서윤이라는 분이 누군지 살펴보겠습니다.
홍주연 기자, 이서윤 구루
이 책 "더해빙"은 이 두분의 이야기를 시작으로 진행됩니다.
"구루"라고 표현을 하는데,
구루는 "산티크리스어로" 스승이라는 단어입니다.
원래는 무겁다는 의미의 형용사에서 뜻이 바뀌어서 "존경해야 할 사람"을 가리키는 말이 되었습니다.
홍주연 기자가 이서윤 "구루"를 만나 인터뷰하는 내용,
그리고 홍주연 기자가 스스로를 The Having 하는 모습을 담고 있는 책입니다.
묘사가 얼마나 디테일하던지,
그리고 1인칭주인공시점에서 얼마나 속마음을 잘 풀어내던지,
읽을때면 제 자신이 홍주연기자가 된 느낌이 들었습니다.
1. 홍주연 기자
책 중간쯤에 "더해빙" 자세가 나오는데,
이 자세가 홍주연 기자 자기자신이라는 것을
후기를 작성하며 알게 되었습니다.
책에서 설명하는 홍주연 기자는
외국계회사에서 대외 협력이사로 잘 나가는 회사원이었다고 설명합니다.
상사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동료로부터 원만한 관계를 유지했다고 하는 그녀는
여러 고민끝에 Having을 하고 회사에 사표를 냅니다.
바로 이 책 "The Having"을 작성하기 위해서죠.
더 많은 사람들에게 이서윤 구루의 가르침을 알리기 위해서 말이죠.
2. 이서윤 구루
이서윤 구루는 홍주연 기자의 스승입니다.
책 서두에 홍주연 기자의 인터뷰를 받고 주기적으로 만남을 가져온 구루죠.
책 중간쯤에 이런 내용이 있습니다.
이서윤 구루는 "경영진"들을 성공으로 이끌어 주는 길잡이를 하는 대신에,
그의 경쟁자들에게는 반대로 어렵게 만드는것에 대한 죄책감이 있었다고 합니다.
경영진, 즉 돈과 직결되는 것을 조언을 계속 하다보니
심적으로 많이 힘들었을 때
그로부터 몇년 뒤 홍주연기자를 만나게 되어 그 심적으로 힘들었던 부분을 힐링했다고 말하죠.
이서윤 구루는 사주와 관상 전문가인 할머니의 영향으로 주역, 명리학, 자미두수, 점성학 등을 익혔습니다.
10만 건의 사례를 바탕으로 부자들의 마음가짐과 운의 흐름에 대해 분석한 결과가 이 책 The Having 이라고 말합니다.
책을 읽다보면 같이 가르침을 받는 느낌을 강하게 받게 되는데,
이제 책을 조금 설명하고 마무리 할게요.
더해빙 The Having을 읽고 난 느낀점
많은 이들은 돈에 대해 아깝다는 생각을 많이 합니다.
특히 저도 이 책을 읽으면서
프롤로그에 나온 아버지같지 않았나 라는 생각을 합니다.
프롤로그에는 홍주연 기자의 아버지가 나오면서
굴비를 좋아하셨다는 글과 함께
10마리 중 5마리밖에 먹지 못했던 사연이 들어있습니다.
사실 저는 책을 읽고 감정을 일으키는 사람은 아닌데,
이 책을 첫 부분을 읽을 때 느꼈던 감정은
'아, 나도 이렇게 살아서는 안되겠구나'
였습니다.
홍주연 기자는 아버지가 돌아가실 때 했던 말씀이 시작으로
이서윤 구루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현실을 즐기려구나
항상 구두쇠같았던 아버지였던 분이
현실을 즐기라며 남기시고 간 말.
그렇게 이서윤 구루에게 이메일을 보내게 되고,
몇년뒤 인터뷰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 인터뷰하는 내내 한땀한땀을 잘 표현한 책입니다.
인상깊었던 말
돈을 끌어당기는 힘
"혼자 있는 자유에 푹 빠질 수 있는 시간이죠. 일하기보다 명상과 사색, 연구를 해요. 부자들의 사례를 분석하고, Having의 비밀을 알아낸 것도 그 시간이 준 선물이죠."
마침 얼마전에 "나의 하루는 4시 30분에 시작된다 - 김유진 변호사" 책을 읽고 난 다음이라 그런지
위 문구가 The Having 책에 있어서 가장 와닿는 말이었습니다.
모든이의 성공점은 크게 다르지 않다라는 것을 알게 되었고,
이서윤 구루의 성공사례도 새벽에 일어나서 "자신만의 시간" 을 갖는것으로부터 시작된다는 것이
다시금 "아침형인간"이 되어야 겠다고 생각하게 된 계기입니다.
구정이 끝나고, 다시 2021년 3월이 되었습니다.
3월부터 새학기를 시작하시는 분들도 많을텐데,
밤늦게 생활하는 것보다 아침에 시작하는 것에 한표 던지겠습니다.
내용이 도움이 되셨거나 초보 블로거를 응원하고 싶으신 분은 아래 하트 ♥공감 버튼을 꾹 눌러주세요!
내용의 수정이 있거나 도움이 필요하신 분은 방명록을 남겨주세요!
'일상 > 독서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그림의힘 - 김선현 작가 후기 | 그림으로 힐링 (0) | 2021.03.22 |
---|---|
나의 하루는 4시 30분에 시작된다 - 김유진 변호사 + 에버노트 플래너 템플릿 다운로드 (0) | 2021.02.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