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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여행이야기

제주도 여행 - 정방폭포 + 올레6코스 + 미도게스트하우스

by Sou1 2020. 11.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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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제주도 여행 - 정방폭포 + 올레6코스 + 미도게스트하우스 

     

    이 글은 본인 스스로 기억을 다듬기 위해서 올리는 글이기도 하며,

    여유있는 여행을 원하시는 분들께 도움이 되기 위한 글입니다.

     

    제주도 여행을 갔다.

    코로나 확진자가 커지기전 꼭 한번 다시 제주도를 가고싶었다.

    이번에는 나홀로뚜벅이가 아닌 동행이 있었고,

    사진을 무려 1300장이나 찍었다.

     

    하루에 300장씩 찍은 샘이었다.

    11/21(토) 비행기를 타고, 11/25(수) 다시 서울로 올라가기까지

    에세이를 작성해 본다.

     

    여행 2일차

    서귀포로 가는 버스 281번을 타고, 

    성판악 (나중에 한라산 등산을 시작할 때 시작점이 되는 곳) 을 지나 서귀포로 가게 된다.

     

    버스가 10-20분마다 있어서 뚜벅이 여행코스에서는 참 좋은 버스

    (제주대학교)를 거쳐 지나가다보니 대학생들이 은근 보인다.

     

    천천히 나오다 보니 정오가 되가고 있다. 

    11/22일(일)은 이미 예보에서도 그렇고 날씨가 그렇게 좋은 날은 아니었다.

    계속 흐리고, 비가 은근슬쩍 오는 상황에서

    미도게스트하우스에 짐을 맡기고 "정방폭포"를 향해 뚜벅이기 시작했다.

     

    여기서 2일차 여행이 시작된다.

     

    뚜벅이 여행 - 정방폭포

    정방폭포는 서귀포에서 조금만 내려오면 바로 찾아갈 수 있다.

    뚜벅이의 필수코스라는데,

    "천치연폭포"는 옛날에 가봐서 안가본 곳을 가보고 싶었다.

     

    가는길에 약간 바깥으로 세는걸 좋아해서 

    가는길에 있던 길을 따라 약간 바깥으로 나가보았다.

     

    11/22(일) 날씨를 말해주는 사진

    날씨는 꿀꿀,

    근데 어떻게 찍어도 제주도는 그만한 맛을 내는 것 같다.

    정방폭포 가는길

    정방폭포는 올레6코스에 있는 폭포로서

    누구나 쉽게 찾아갈 수 있다.

    오리

    물이 얼마나 깨끗하면 오리도 떠다니고,

    물속에는 물고기가 많이 있었다.

    정방폭포 외각쪽에 있는 정좌

    정방폭포에 들어가기 전 주변을 어슬렁 거리다보니 이런곳도 있었다.

    아마 여기가 화장실쪽^^;;

     

    대충 둘러보고 정방폭포를 향해 걸어갔다.

    정방폭포 입구

    폭포가 어디있냐?라고 묻는사람들이 있을 수 있다.

    오른쪽에 있다.

    지금은 딱 날씨가 안좋다 라는것을 표현해 주는 사진인 것 같다.

     

    정방폭포 위에서 본 모습

    이 사진이 정방폭포를 표현하는 사진이라면 사진일 수 있겠다.

    아래에서 찍은 사진은 또 그만한 맛이 있겠지만

    위쪽에서 찍을 수 있는 최대 사진인 것 같다.

     

    정방폭포 중간쯤에서 본 모습

    이 사진은 중간쯤에서 찍은 모습이다.

    확실이 보는 각도에 따라서 같은 폭포도 다르게 보이는 신비로운 섬 제주도

    나는 참 이 제주도가 좋다.

    정방폭포 아래에서 본 모습

    이런것을 보면 꼭 찍고싶은것이 있었다.

    물줄기가 하나였음 더 좋았겠지만,

     

    정방폭포를 이용한 삼다수 장난치기

    시원해져랏 ^^

    그리고 폭포를 보면 꼭 찍고싶은 슬로우모션

     

     

    정방폭포 슬로우모션

    이렇게 구경을 다 하고 두번째 여행지로 출발했다.

     

    올레6코스 뚜벅이 여행

    정방폭포에서는 두가지 갈림길이 있다.

    올레7코스로 갈지

    올레6코스로 갈지

     

    올레7코스를 이미 가봤기 때문에

    또 이기적인 선택으로 올레6코스를 가게 된 ..

    ㅋㅋ 근데 제주도는 모두 다 좋아서

    아무곳이나 가도 상관없다.

     

    정방폭포 -> 올레6코스

    이러한 길이 계속 되다가 

    곧 해변이 나온다.

    올레6코스로 걸어가는 중

     

    미니 폭포도 보이고,

    동굴도 보인다.

     

    올레6코스 -> 정방폭포를 바라보면서

     

    제주도에는 가끔 동굴이 보이는데,

    한번쯤은 들어가고 싶은 충동을 느낀다.

     

    날씨도 이제 슬슬 좋아지려 하고있다.

    아름다운 제주

     

    현무암으로 된 낙시터

    사진으로 안보이지만

    저곳에 낙시하러 오신사람들이 많이 있었다.

    저길 어떻게 들어갔지? 란 생각이 들정도로

     

    날씨 좋아지는게 보이는가?^^

     

    올레6코스에 어느 한 카페

    계속 걷다보면 성당같은 카페가 나오는데,

    여기가 포토존인것마냥 너무 뷰가 좋다.

    다들 여기서 찍길래

    찰칵 ^^

     

    야경을 바라보며 

     

    날씨가 언제 안좋았냐는듯 다시 깨끗해진 구름

    먹구름은 사라지고,

    해가 지려고 하고 있다.

    정말 청량한 제주

    갈대 3개가 마지해주고 있다.

     

    숙소가는길 노을을 바라보며

    슬슬 해가 지려고 하고 있고

    숙소를 향해 발길을 돌리어야 했다.

    여기는 버스가 30분에 1대씩 오기 때문이다.

     

    타이밍 맞추려다 하나 놓친건 안비밀.

    결국 15분정도 기다리다가 버스를 타고 미도 게스트하우스로 향했다.

     

    서귀포 매일올레시장 + 미도게스트하우스

    사실 여기에 사진은 많이 없다.

    올래시장에서 먹을것을 사와서

    파티를 하는 곳 "미도게스트하우스"

     

    보통 옛날에 갔던 게스트하우스는 늑대마냥 으르렁거리는게 다였는데,

    여기는 다들 잘 어울리려 했던 것 같다.

     

    미도게스트하우스 -> 서귀포 매일올레시장 가는길

    밤 야경이 또 이쁜 서귀포 거리

    그리고 매일올레시장 풍경.

    사람이 어마어마하다.

     

    여기서 먹거리를 사가지고 미도게스트하우스에 가서

    파티를 했다.

     

    나이가들어 체력이 딸려 이번여행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가게 된 곳.

    미도게스트하우스 파티

    자기가 먹을 술을 자기가 사오는 곳

    메뉴는 정해서 사오는 곳

    치킨이 유명한 곳이라던데 맛은 잘 모르겠고

    그냥 1인당 10,000~15,000원사이로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곳

     

    12명쯤이 모인 파티였는데

    즐거웠다 남긴다.

    다음날 찍은 미도게스트하우스 인테리어

    루프탑이 있었지만 추운관계로 실내에서 모닥불도 피우고 파티를 했었다.

    느낌만 남기기 위해 모자이크 하고 올려본다.

    미도게스트하우스 파티

    그렇데 둘째날이 마무리가 된다.

     

    마무리

    제주도여행 2일차까지 마무리를 하고

    3일차 계획은 버스투어를 미리 예약해 놓았기 때문에

    약간 수동적으로 움직이지만

    그 와중에 구석구석 구경한 것을 남겨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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