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잔여백신 예약 성공 후기 - 화이자 vs 모더나

 

 

목차

 

 

 

 코로나19 잔여백신 예약 성공 후기 - 화이자 vs 모더나 

안녕하세요.

저는 코로나19 잔여백신 예약에 성공하였습니다.

중간부분에 짧게 잔여백신 성공 팁을 공유드릴게요 :) 

 

지금은 일단 화이자 백신과 모더나 백신에 대해 알게된 점을

공유드리면서

글을 시작하려 합니다.

 

 

화이자 백신과 모더나 백신 어느것을 맞어야 할까?

많은 사람들 사이에서 화이자와 모더나중에 고민일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저희는 총 4가지 백신 종류를 알고 있죠.

(왼쪽부터) 화이자, 아스트라제니카, 모더나, 얀센

 

* 백신에 대한 정의 (궁금한 사람은 '더보기'클릭)

백신은 신체가 특정 감염, 바이러스, 질병에 맞서 싸울 수 있도록 준비해준다.
비활성화 됐거나 약화된 바이러스 유기체를 체내에 주입해 질병에 걸렸을 때와 동일한 반응을 유발함으로써 신체에 미리 '청사진'을 제공하는 것이다.
이때 인체의 면역 체계는 침입자를 인식하고 이에 맞서 항체를 생산해낸다.
대부분 크게 아프지 않고 잘 이겨내지만, 일부는 팔에 통증이나, 일시적인 열과 같은 부작용을 겪는다.
이후 신체는 해당 질병에 대한 면역력을 가지게 된다.

1. 화이자

화이자 로고

외래어 표기법대로면 "파이저"지만, 한국에서는 한국 법인명인 화이자로 더 유명합니다.

거대 제약회사인 만큼 히트친 약들은 셀 수도 없이 많지만, 특히 성기능 관련으로 잘 알려진 비아그라가 유명하다고 합니다. 2020년 코로나가 터지면서 독일 제약사 바이오엔테크(BioNTech)와 공동으로 코로나 19 백신을 개발했습니다. 2021년 현재 코로나19 사태가 계속되면서 "화이자"하면 이 백신을 흔히 떠올릴 정도로, 비아그라를 넘어선 유명세를 타고 있습니다.

최초로 일반인 대상으로 광범위하게 접종된 mRNA 방식의 백신으로, 총 4종류(a1·b1·b2·c2)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모더나의 mRNA-1273 백신과 마찬가지로 메신저 RNA라는 새로운 형태의 백신이며, 특성상 개발 진행이 가장 빠른 백신이라 mRNA-1273과 함께 인류의 코로나 저항의 신호탄으로 홍보되고 있습니다. 바이러스 단백질을 구성할 수 있는 RNA를 몸속에 주입하여 항체를 형성하는 원리입니다.

BNT162 백신의 혈액 응고 관련과 관련하여. 혈전 발생 신고율이 타 백신과 비슷한 수준이거나 더 낮게 보고되고 있습니다.

2. 모더나

모더나 로고

미국 매사추세츠주 케임브리지에 위치한 바이오테크놀로지 기업입니다. 2010년 ModeRNA Therapeutics라는 이름으로 설립되었다. 모더나는 하버드대학교 의대 교수인 Derrick J. Rossi의 연구를 상용화하기 위해 설립한 벤처기업입니다. 2020년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백신인 mRNA-1273를 개발하면서 유명세를 탔습니다. 미국 모더나사(社)와 미국 국립 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가 함께 개발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백신입니다. 

 

3. 그외 백신 및 백신 주의사항

나머지 백신 설명은 생략 - 어차피 우리나라에서는 이제 화이자 아니면 모더나 이기 때문입니다.

나머지 백신에 대해서는 2021년 하반기 부작용이 있기도 하고, 효율도 떨어지기 때문에 선호하지 않는 백신들입니다.

코로나 백신 효능

mRNA COVID-19 백신 성분(예: 폴리에틸렌글리콜)에 심각한 알레르기 반응(아나필락시스)이 나타났거나 심하지는 않더라도 즉각적인 알레르기 반응이 나타났다면 mRNA COVID-19 백신을 접종해서는 안 됩니다. mRNA COVID-19 백신의 1차 접종 후 심각한 또는 즉각적인 알레르기 반응이 나타났다면, 두 mRNA COVID-19 백신(모더나 또는 화이자 바이오앤텍) 중 어느 것으로도 2차 접종을 받아서는 안 됩니다.

 

2021년 6월 뉴스 - 화이자와 모더나 등 mRNA 기반의 백신을 맞으면 예방 효과가 평생 지속될 가능성이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오늘 국제학술지 네이처에 실린 코로나19 백신 관련 논문입니다. 미국 세인트루이스 워싱턴대 연구팀은 이 논문에서 화이자와 모더나 같은 mRNA 기반 백신을 맞은 대부분의 사람은 바이러스가 현재 형태에서 훨씬 진화하지 않는 한 부스터샷, 즉 추가 접종이 필요하지 않을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 mbc 뉴스 중에서 -  https://imnews.imbc.com/replay/2021/nw1200/article/6282380_34908.html

결론

선택은 본인의 자유이지만, 병원 의사선생님이 말하길 화이자는 0.3mg을, 모더나는 0.5 mg을 주입해야 한다고 하셨습니다. 아무래도 약을 많이 주입하는것은 좋지 않지 않을까.. 싶기도 하지만 주관적인 생각이며, 여담으로 말씀드리면 화이자는 2차 접종 후에 유일하게 3차 접종까지도 부작용이 없이 "일명 부스터샷"을 맞을 수 있다고 합니다. 미국 언론에 따르면 "화이자측에서 돈을 더 벌기 위한 수단 아니냐" 라는 말도 있다고 할정도로 3차 접종 이야기가 올라왔다가 내려갔다고 합니다 ㅎㅎ

 

잔여백신 예약 프로그램 성공 후기

간혹 메크로를 통해서 예약하는 사람들이 있었다고 올해 초 뉴스에서 많이 봤습니다.

크롬을 이용한 메크로,

이상한 툴을 이용한 메크로,

 

*주의하세요.

괜히 이상한 프로그램 설치해서 바이러스나 해킹당할 수 있습니다.

 

어차피 요즘은 메크로도 많이 막혔다고 뉴스에 나오긴 하고,,

-> 하지만 메크로를 사용하는 사람이 없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저는 그래서 웹브라우저에서 지원하는 잔여백신 사이트는 이용하지 않겠다라는것이 첫번째 생각이었습니다.

"카카오톡" 잔여백신 프로그램은 핸드폰으로만 가능하기 때문에, 일반 메크로 사용하는 사람은 할 수 없으니까 ^^;

 

카카오톡 잔여백신 예약

잔여백신 프로그램에서 저는 "카카오톡" 잔여백신을 이용했습니다.

[2021.5.25] 카카오(공동대표 여민수․조수용)가 질병관리청(청장 정은경)과 협력해 27일부터 카카오톡에서 코로나19 잔여 백신 당일 예약 서비스를 시작한다. 이용자는 27일 오후 1시부터 카카오톡 #탭의 '잔여백신'탭에서 잔여 백신이 있는 인근 위탁의료기관의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바로 예약할 수 있다. 잔여 백신을 보유한 위탁의료기관의 정보는 카카오맵과 연동되어 지도 형태로 노출된다. 한눈에 기관의 위치와 상호, 백신 잔여 수량을 확인할 수 있으며 기관 목록을 잔여 백신 수량순이나 거리순으로 정렬해서 볼 수도 있다.

경쟁사인 "네이버" 잔여백신 사이트도 있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일반 메크로를 돌리는 사람들이 쉽게 이용하기 편한 사이트라 생각합니다..ㅎㅎ 아무튼 주관적인 생각인점을 이해해주시기 바라며,

 

카카오톡 #잔여백신

핸드폰으로 예약하기 쉽지 않은데, 그걸 성공했네요 ^^

 

위 사진은 카카오톡 공식홈페이지에서 나온 사진인데,

여기서 성공 팁을 짧게 공유드릴게요.

* 잔여백신 실시간 예약

1) 잔여백신 페이지에서 지도 크기를 아래와 같이 맞춰주세요.

- 지도를 아래 크기(비율)을 맞추는 이유는 아래 지도 크기 화면이 가장 빠르고 가장 많이 출력되는 것처럼 느껴졌기 때문입니다.

- "나는 많은 지역을 모니터링할테야" 라고 욕심내서 지도를 넓혀버리면 "읽어오는데 시간도 걸리고, 어차피 한번에 보여줄 수 있는 잔여백신 장소는 약 100개정도이기 때문에 일부분만 보이게 됩니다.

지도 크기를 맞추고, 지도를 이동해 가면서 잔여백신을 확인하세요. 예약이 성공하면 문자가 옵니다.

2) "잔여백신 있음" 상태로 체크해 두고 지도를 옮겨가며 대기합니다.

- 하지만 잔여백신이 없는데, 언제까지 모니터링해야 하나요? 라고 질의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 깨알 팁을 알려드립니다.

* 병원이 문닫기 전 시간 1시간-2시간 전에 모니터링 하세요

- 즉, 토요일이면 10-11시, 평일이면 오후 4-5시에 가장 많이 잔여백신이 발생합니다.

 

3) 왜 잔여백신이 그 시간대에 많이 발생하나요?

- 사젼 예약시간에 오지 못한 사람들이 "취소처리" 되는 시간이기 때문일 것이라 생각합니다.

- 병원 내에서 간호사 직원분들이 접종대상자에게 전화를 돌립니다.  하지만 접종 예정자가 전화를 안받습니다.

- 우리나라 간호사분들이 그렇게 나쁘진 않아서, 또 기다립니다. 기다리고 기다리고,

- 기다리다가 사전예약자와 연락이 안될 경우, 결국 웹상에 오픈하게 됩니다.

- 그 시간대가 병원 문닫기 1-2시간 전일 것이라 생각합니다.

 

4) 그렇기 때문에 토요일날 더 많이 발생합니다.

- 토요일은 병원이 문 열고 있는 시간도 짧고, 많은 사람들이 금요일날 늦게 주무셔서 못일어나는 확률이 더 높기 때문일 것이라 생각합니다.

 

뭐, 아닌 병원들도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30분만에 "화이자" 백신을 맞을 수 있었던 성공담을 공유하고 싶었습니다.

 

코로나 백신 1차 예방접종 후기

저는 운전을 하고 집에 돌아온 다음, 편하게 쉬고 있습니다.

맞은 부분이 약간 욱씬거리는긴 하지만 근육통이라 할 정도는 아닌 것 같습니다.

 

코로나 백신은 다음과 같은 증상들을 조심해야 합니다.

mRNA COVID-19 백신 1차 접종 후 심각한 또는 즉각적인 알레르기 반응이 나타났다면, mRNA COVID-19 백신 중 어느 것으로도 2차 접종을 받지 않아야 합니다.

1) 주사 맞은 부위 통증과 불편함을 줄이려면

깨끗한 수건을 차갑게 적셔 해당 부위에 덮기
팔 운동을 하거나 팔을 움직이기

2) 발열로 인한 불편함을 줄이려면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기
옷을 가볍게 입기

3) 안내

코로나 19 예방접종 후 주의사항은, 접종 후 병원에서 15분-30분가량 대기하여 이상반응이 발생하는지 관찰합니다.

즉각적인 이상반응을 의사가 있는 곳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3일간은 특별한 관심을 가지고 고열, 피로감, 두통, 근육통, 메스꺼움 등이 발생하는지 확인합니다." 매우 드물게 쇼크, 호흡곤란, 의식소실, 입술, 입안의 부종 등을 동반한 심한 알레르기 반응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다음과 같은 경우에는 119에 신고하여 응급실을 방문하세요.

- 예방접종 후 숨쉬기 곤란한 경우

- 예방접종 후 심한 두드러기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

- 갑자기 의식이 없거나 쓰러진 경우

 

 

부작용 - 혈소판감소성 혈전증이란

• 일반 혈전증과 달리 발생 확률이 희박하고 혈소판 감소를 동반한 뇌정맥동혈전증, 내장정맥혈전증 등과 같은 희귀한 혈전증 입니다.
• 매우 드물지만 아데노바이러스 벡터 코로나19 백신 접종 4일 후부터 4주 이내에 발생할 수 있습니다.

 

아데노바이러스 벡터 코로나19 백신 접종 후 혈소판감소성 혈전증이 매우 드물게 보고되고 있으며, 우리나라에서는 현재까지 2건(아스트라제네카 백신 1차접종 100만건당 0.2건)이 확인되었습니다.(6.18일 0시 기준)
- 영국의 경우 390건(아스트라제네카 백신 1차접종 100만건당 14.8건)의 혈소판감소성 혈전증이 보고되었습니다(6.9일 기준).

 

1) 혈소판감소상 혈전증

혈소판감소성 혈전증은 의사의 진료를 통해 조기 발견하고 적절히 치료하면 회복 가능한 질환입니다.

사례로, 뇌정맥동에 혈전이 생겼고, 혈소판 숫자가 1만5000개 이하로 감소해 (혈소판 감소성 혈전증의) 임상 기준에 부합했다고 합니다.

30대 이상 남성에게 주로 발발하며, 아스트라제니카 백신을 맞은 경우에 특히 보고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아무튼 위 같은 사항으로 화이자 , 모더나

두 백신을 맞아야 한다는 사실, 공유드려요 :) 

 

관련글

1.URL

CDC - https://korean.cdc.gov/coronavirus/2019-ncov/vaccines/expect/after.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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